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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자연속에서 알파카와 힐링하기 _ 도치돌 알파카 목장

라나린 2021. 3. 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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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자연속에서 알파카와 힐링하기 _ 도치돌 알파카 목장


안녕하세요 😄
오늘은 포스팅할 여행지는 바로

제주도 애월에 위치한 알파카 목장입니다!!

제주도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ㅎㅎ

애기들과 함께 온 가족들부터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온 사람들까지

다양한 연령대분들이 많았어요!

 

 

 

제주 제주시 애월읍 도치돌길 293

 

도치돌 목장, 알파카 목장

오픈 10시

마감 6시

입장 마감 5시

휴무 기상상황에 따른 비정기적 휴무 

(인스타그램 alpacalogpark 공지)

 

입장료 10.000원

넓은 주차 공간

 

 

 


주차 후 통나무 파크 & 알파카 목장이 적혀있는 건물로 go!!

여기서 통나무 파크는 펜션인 거 같더라고요
알파카가 있는 도치돌 목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통나무로 만들어진 예쁜 펜션들이 쭉 있었어요!

풍경이 너무 예쁘고 좋아서 다음번엔 여기 펜션을 이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ㅎㅎ

 

 


건물에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알파카 인형 등 기념품들이 진열되어있고

도치돌 목장 이용안내와 주의사항을 알 수 있는 팻말이 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잘 숙지하고 입장하면 좋겠죠?

알파카는 놀람 놀림당함 스트레스 등에 이유침을 뱉을 수 있으니 주의!

무섭다고 먹이를 줄듯이 안 주고 바가지를 빼버리는 등의 행동을 반복하면 침을 뱉을 수도 있어요 ㅋㅋㅋㅋ
알파카가 사람을 물진 않으니 아무리 달려들어도 먹이든 바가지 이외에는 관심이 없어서 무서워하지 않아도 됩니당

*이외에 주의사항*
새끼들은 먹이 주지 않기
먹이 이외에 다른 음식 절대 주지 않기
아이가 있는 경우 보호자가 시범을 꼭 보여주기
말 뒤쪽으로 절대 가지 않기
(말 뒷발에 차일수 있다고 해요!)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신 후 입장권을 받고 이제 정말 알파카를 만나러 갑니다!!

 

 


도치돌 목장 화살표 방향을 따라 쭈욱 들어가면 됩니다
생각보다 조금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들어가는 곳곳 포토스팟이 있으니 사진 찍으면서 들어가면 금방이에요 ㅎㅎ

 

 


숲을 지나 쭉 들어오면 이렇게 넓은 목장이 나타납니다!

하늘이도 좋고 목장 풍경도 이쁘고 너무 완벽한 날이었어요 ㅎㅎ

 

 


목장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아까 매표소에서 받은 입장원을 먹이로 교환한 후 간단한 설명을 듣고 먹이주기 체험을 자유롭게 즐기면 됩니다!

 

 


여기 카페에도 아기자기 알파카 물품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통유리로 지어져 밖이 보이는 카페 바로 옆이 알파카가 있는 곳이라 카페 내부에서도 알파카를 바로 볼 수 있는 구조였어요👍

여기서 알파카를 보는 순간부터 텐션 완전 업!!
알파카가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ㅠㅠ

 

 

 

먹이가 들어있는 바구니를 들고 알파카 우리로 들어가 먹이를 주면 돼요!

무서워서 못 들어가겠으면 우리 밖에서 줘도 된답니다 ㅎㅎ

 

제 친구가 알파카 보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막상 친구는 무서워서 알파카 근처에서 왔다 갔다만 하고 ㅋㅋㅋ

 

저는 우리에 들어가서 알파카에 휩싸여 먹이를 주고 왔어요 ㅎㅎ

생각보다 힘이 쎄서 놀라긴 했지만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답니다

(먹이 먹으려고 바구니에 얼굴을 들이미는 힘이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ㅋㅋ )

 

 

 

 

쨘 이아이는 어릴 때부터 사장님 손에 자라서 멀리 도망가거나 하지도 않고 사람들이 먹이를 들고 있어도  달려들지 않아서 밖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저 머플러가 너무너무 잘 어울리죠ㅋㅋ

그리고 정말 먹이를 얼굴 앞에 가져다줘도 크게 관심이 없어요..

 

우리에 있는 알파카가 무서운 분들이 이아이와 노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울타리 안에 있는 알파카 들입니다! ㅋㅋㅋ

위에서 폰 머플러 한 알파카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죠

 

키도 크로 털색도 다양한 알파카들 이예요!

여기에 들어가서 먹이를 주는 거예요!!

 

저도 처음엔 겁먹고 다른 사람들 들어가 때 까지 기다렸다가 눈치 보고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니 괜찮더라구요 

제 친구는 결국 들어가지 못했지만요..ㅋㅋㅋ

 

당당하게 들어가서 먹이 주는 애기도 있었어요!

유치원생 같아 보였는데.. 저희보다 용감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결국 제 친구는 이렇게 밖에서만 먹이를 주었습니다 ㅎㅎ

 

 

 

목장에 넓은 초원에서 가슴이 정말 탁 트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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